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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일본 대지진땐 도쿄 교민으로 인터뷰"…양치기 소녀?

최종수정 2014.04.22 11:46 기사입력 2014.04.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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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씨 일본 대지진 당시 인터뷰 화면. (출처: MBC 뉴스영상 캡처)

▲홍가혜씨 일본 대지진 당시 인터뷰 화면. (출처: MBC 뉴스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가혜, 일본 대지진땐 도쿄 교민으로 인터뷰"…양치기 소녀?

지난 18일 MBN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거짓 인터뷰로 파문을 일으켰던 홍가혜씨가 일본 대지진 사태 때 가졌던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 당시 도쿄 거주 교민으로 자신을 소개한 홍가혜씨의 MBC 뉴스 인터뷰 동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홍씨는 도쿄 거주 교민으로 인터뷰에 참여했다. 홍가혜는 "사랑하는 사람도 일본에 있고 친구들도 있고 어떻게 나 혼자 살겠다고 (한국으로) 가는 것도 웃긴다"라며 일본에 남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3년 뒤 홍씨는 세월호 침몰 현장에 나타나 또다시 MBN과의 허위 인터뷰를 진행했고 인터뷰 내용이 허위로 드러나자 지난 20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이에 경찰은 홍씨를 체포하고 조사를 진행한 후 목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명예훼손 혐의가 드러나면 홍씨를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앞서 홍씨는 지난 18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배 안에 생존자의 신호를 들었다는 것을 전해들었다. 그러나 해경이 민간 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정부 관계자는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말했다"고 거짓 내용을 전해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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