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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경찰 출두, "뜬소문만 듣고 인터뷰 자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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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민간잠수부 관련 허위발언 홍가혜씨 경찰 출두. (출처: MBN 뉴스특보 방송 캡처)

▲세월호 침몰 민간잠수부 관련 허위발언 홍가혜씨 경찰 출두. (출처: MBN 뉴스특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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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가혜 경찰 출두, "뜬소문만 듣고 인터뷰 자청해"

MBN측과의 민간잠수부 관련, 허위인터뷰로 물의를 빚었던 홍가혜씨가 20일 밤 10시께 전남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했다.
21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홍씨를 체포, 조사를 마친 뒤 목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MBN과의 허위 인터뷰 뒤 지난 19일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그동안 행방을 감췄다.

홍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송사에 민간잠수사라고 말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17일 봉사활동을 위해 사고현장으로 가던 중 SNS에 있던 방송사 작가의 연락처로 전화해 현장 상황이 방송과 다르다는 것을 알리려고 인터뷰를 자청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홍가혜씨가 '현장에 도착해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본 결과 그동안 방송된 내용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아 흥분된 상태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뜬소문만 믿고 인터뷰한 것이 잘못된 것 같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홍가혜씨는 형법상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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