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JTBC 정관용 눈물·손석희 울컥 "대한민국이 울고 있다"

최종수정 2014.04.22 07:09 기사입력 2014.04.22 07:09

댓글쓰기

▲JTBC 진행자 정관용과 손석희가 세월호 소식을 전하던 중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JTBC 진행자 정관용과 손석희가 세월호 소식을 전하던 중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TBC 정관용 눈물·손석희 울컥 "대한민국이 울고 있다"

21일 JTBC 방송사의 유명 진행자 정관용과 손석희가 세월호 침몰 관련 방송 도중 실종자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이날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는 진행자 정관용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과 학생들의 소식을 전하던 중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나미 신경정신과 전문의 등 동석한 패널들도 이에 공감하며 스튜디오는 울음바다가 됐다.

방송에는 잠시 훌쩍이는 소리만이 들리고, 정적만이 흘렀다. 이내 정관용은 "사고 6일째입니다. 다음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라며 겨우 마음을 가다듬고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손석희 앵커도 '뉴스9'에서 단원고 학부모와의 인터뷰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번 저희와 인터뷰를 했던 실종자 가족과 다시 전화 연결을 하려 했지만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방송 직전 그분의 따님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비보를 들었다"며 갑자기 인터뷰 불발된 안타까운 사정을 전하면서 애써 눈물을 참으려는 듯 고개를 떨구고 카메라를 쳐다보지 못했다.

그는 "2~3일 내에 구조를 마쳐달라고 한 것은 배를 인양해도 된다는 게 아니다. 며칠 안 되는 기회를 최대한 살려서 실종자들을 꼭 구조해 달라는 뜻이었다"며 실종자 가족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87명이 사망했고, 215명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JTBC 정관용과 손석희의 눈물의 진행을 본 네티즌은 "정관용·손석희, 대한민국은 다 같은 마음이다" "정관용·손석희, 나도 펑펑 울었다" "정관용·손석희, 그들도 사람인데 어찌 참으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