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DJ 컴백, 아픔 딛고 5년여만에 제2전성기 꿈꾼다

▲타블로가 DJ로 컴백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타블로 DJ 컴백, 아픔 딛고 5년여만에 제2전성기 꿈꾼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라디오 DJ로 컴백한다.

타블로가 오는 21일부터 MBC FM4U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DJ를 맡는다.

지난 2009년 6월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4년 10개월 만에 같은 프로그램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같은 시기 타블로는 학력위조 논란에 휩싸여 약 1년 6개월동안 힘든 나날을 보냈다. 당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까지 개설된 가운데 타블로는 뜨거운 법정공방을 벌이다 끝내 학력논란 혐의를 벗을 수 있었다.

한편 타블로는 "찾아 듣고 싶은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꿈꾸는 라디오'만의 색깔을 만들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타블로 DJ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블로 DJ 컴백, 기대된다" "타블로 DJ 컴백, 꼭 찾아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