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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스피, 2000선 내외로 조정될 듯

최종수정 2014.04.13 07:37 기사입력 2014.04.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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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2000선 내외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화 강세로 추가 상승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3일 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원화 강세 부담으로 기간조정 예상'이라는 보고서에서 "4월 셋째 주 코스피는 추가상승보다 기간 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의 12거래일 연속 순매수에도 불구 투신권의 지속적인 환매물량 출회로 2000포인트 내외의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며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지난 10일 장중 1031원까지 하락하는 강세를 보이며 주식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IT와 자동차주가 약세로 코스피의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어닝시즌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확인을 위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예상된다"며 "기간조정을 염두에 두고 원화강세와 중국 경기부양 수혜 업종인 철강, 유틸리티, 정유, 음식료 업종 등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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