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원화 강세 부담으로 기간조정 예상'이라는 보고서에서 "4월 셋째 주 코스피는 추가상승보다 기간 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어닝시즌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확인을 위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예상된다"며 "기간조정을 염두에 두고 원화강세와 중국 경기부양 수혜 업종인 철강, 유틸리티, 정유, 음식료 업종 등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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