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40.2원보다 0.2원 내린 1040.0원에 개장했다.
10일 환율 급락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우려를 표시한데다가 중국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저점 결제수요와 외국투자자 배당금 지급이 예상돼 급락세가 다시 연출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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