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존 파이퍼 목사, 팟 캐스트 통해 조용기 목사 비판.
미국의 유명 복음주의 설교가 존 파이퍼 목사가 한국의 조용기 목사를 공식 비판하고 나서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그 분의 말씀과 복음, 그 분의 교회를 욕되게 했다. 이는 나를 매우 화나고 슬프게 한다"라고 자신의 감정을 표출했다.
이에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의 외신전문사이트 ‘뉴스프로’는 “파이퍼 목사의 이러한 발언은 국내 보수적인 기독교계에 만만치 않은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주임 목사인 조용기 목사는 지난 2월 배임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50억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존 파이퍼 목사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존 파이퍼 목사, 팟 캐스트 찾고 싶어" "존 파이퍼 목사, 사실 조용기 목사는 창피할 짓을 했지" "존 파이퍼 목사, 맞는 말이지만…그래도 감정 절제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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