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의 예매가 시작됐다.
8일 정오 '폴 매카트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의 선예매가 시작됐다. 선예매는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예매는 9일 정오에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YES24(ticket.yes24.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의 티켓은 G1석이 30만원, G2석이 24만원이며, G3석은 18만원이다. P석과 R석은 각각 15만원과 12만원이며 S석은 9만9000원이다. A석과 B석 그리고 C석은 각각 7만7000원, 6만6000원, 5만5000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1인 4매 한정), G3석부터 C석까지는 현대카드 앱카드를 이용하면 10% 할인이 추가돼 총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앱카드 결제 시 1인당 2자리만 예매 가능하다.
'폴 매카트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은 다음달 2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지난해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와 유럽, 북미, 일본의 23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던 'Out There' 투어의 일환이다. 폴 매카트니는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표한 'New' 앨범 수록곡 등 솔로 시절의 곡은 물론, 비틀즈와 윙스 시절의 히트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폴 매카트니의 내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폴 매카트니, '안녕하세요'를 이렇게 펑키하게 말하는 외국인은 처음" "폴 매카트니, 이제 티켓팅만 성공하면 된다. 보고싶어요" "폴 매카트니, 나이 일흔셋에 이렇게 귀여우셔도 되는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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