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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 갖춘 '은퇴자', 재능으로 사회공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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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가 은퇴자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200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높은 교육수준과 전문지식을 가진 은퇴자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3년 이상의 전문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유한 만 50세 이상 퇴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재능에 따라 행정지원, 사회서비스,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재무 회계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1인당 연중 활동시간은 최대 480시간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 활동비로는 1일 최대 8시간 근무하면 2만4000원의 참여수당과 식비가 지급된다.

시는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위한 사업인 만큼 종교, 정치적 목적이나 소속회원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은 제한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은퇴자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연중 수시모집이나 지원현황 등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된다.
김명용 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전문능력을 가진 은퇴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나눠 세대통합과 자아실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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