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내비에서 가족위치 조회까지 '한번에'

아이나비 LTE에어, 위치조회 기능 '가족안심 서비스' 장착

팅크웨어 가족안심서비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인의 위치조회가 가능한 '가족안심 서비스'를 자사의 앱 '아이나비 LTE에어'에 7일 추가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자녀, 부모, 친구 등 지인의 현재위치와 설정된 특정지역의 이탈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위치 보기를 통해 언제든지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과거의 시간대별 이동 경로도 알 수 있다.

세이프존으로 설정된 일정 구역에 대상자가 진입하거나 빠져나갈 경우 알림창을 통해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통보해준다. 최대 2명까지 대상으로 1일 최대 10회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의 위치 변화가 없을 경우에는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 계정만 있으면 앱 상에서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가족안심 서비스 출시를 기념, 내달 10일까지 아이나비 LTE에어 1년 정액권 구매자 전원에게 1년 정액권을 추가 증정한다. 가족안심 서비스는 아이나비 LTE에어 1년 정액권(2만원)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