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교진은 서우(29)의 전 연인으로 알려져 있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7일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시아경제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소이현이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로 지낸 인교진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연인으로 연기하던 당시에는 좋은 동료였음이 분명하다. 인교진은 서우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기 때문.
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하면서 서우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2년 6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보도되면서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이후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이현은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영화 '톱스타' 등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했고, 현재는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서 활약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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