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4~11월 ‘숲길여행·자연생태체험교실’운영
‘숲길여행·자연생태체험교실’은 숲 해설가와 함께 나무와 꽃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를 들으며 생태 모니터링도 하고 지역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우는 자연탐방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 교실은 봉화산 둘레길, 용마산 생태길, 중랑천 제방의 장미터널과 벚꽃길, 망우산 사색의 길 등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봄에는 꽃과 곤충을 이용한 봄맞이 놀이, 여름에는 손수건 염색 및 숲속합창단 매미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 가을에는 씨앗들의 여행, 비오톱 만들기 등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활동, 겨울에는 겨울 눈 관찰, 겨울 숲 체험하기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프로그램별 매회 모집인원은 최소 2명에서 최대30명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학교 및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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