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LH에 따르면 지난달 고양향동지구와 울산송정지구 조성공사 대행개발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결과 1순위에서 각각 7대1의 경쟁률로 호반건설과 금강주택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양주회천지구는 수도권 주요 지구 중 입지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대행개발 업체 선정에 성공했다. 부동산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진 것으로 LH는 분석했다.
고양향동, 울산송정, 양주회천지구 대행개발에 따른 현물지급 대상토지는 모두 공동주택용지로 고양향동은 지구내 60~85㎡ 분양주택용지, 울산송정은 지구내 85㎡초과 임대주택용지, 양주회천지구는 양주옥정지구내 60~85㎡ 분양주택용지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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