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이강수 군수)은 84만8000㎡의 고창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와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산업단지 분양 시 투자액(552억, 군비+지방채) 대비 97%(535억원)가 환수되는 점을 고려하여 38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 투입했다.
현재 5개 기업과 1,15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 1,100개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올 들어 주)EMW 등 2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했으며, 상반기 중에 화천기공을 포함 3개 기업 입주계약이 예상되는 등 고창일반산업단지가 순조롭게 분양됨에 따라 금년도 지방채 발행액 380억 중 100억을 우선 상환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 4월 준공된 흥덕산업단지는 분양이 완료되어 8개 업체가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3개 업체는 공장 착공 준비 중에 있어 전체 가동 시 700여개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환경 개선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수 군수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기업 유치라며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 투자유치를 군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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