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부활 1주년을 맞아 해수부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현 정부의 핵심현안인 '규제개혁' 등이 중심 논의내용이 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규제와 전쟁을 한다는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경제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건강한 산업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30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확립하고, 부처의 쇄신과 혁신을 위해 반드시 버려야 할 5가지와 반드시 해야 할 5가지를 발굴하는 'Must-Ten 운동'을 펼쳐가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부활 1주년이 됐지만 해양부국에 대한 비전 제시가 부족하고 규제개혁, 경제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 국정 아젠다를 선도적으로 치고 나가지 못한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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