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930만 관객을 실어 나른 '설국열차'의 질주가 안방에서 이어진다.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2일부터 봉준호 감독의 흥행작 '설국열차'를 VOD로 2일부터 서비스한다.
이 작품은 빙하기가 도래한 지구의 유일한 생존 지역, 설국열차에서 꼬리칸 사람들이 벌이는 혁명의 과정을 그려냈다. 국내에서 무려 9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해 흥행작 중 하나로 꼽혔다.
설국열차는 한 번 구매로 무한시청과 N스크린 시청이 가능한 '클라우드DVD'와 일주일 간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VOD 형태로 서비스된다. 올레tv는 설국열차 클라우드DVD 구매자 모두에게 4000 TV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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