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신공영이 창원시 진해구에 공급하는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경쟁률 4.5대 1을 기록, 순위 내 마감됐다.
청약 결과 중소형 선호추세가 반영됐다. 69㎡A타입은 57가구 모집에 517명이 몰려 9.07대 1을 기록했고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84㎡A타입 역시 89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359가구가 몰려 4.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6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지만 대형 면적 못지 않게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최상층은 알파룸과 테라스, 1층 일부 가구는 테라스와 복층으로 설계됐다. 타입별로 알파룸, 파우더룸, 별도의 드레스룸 등 혁신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오픈 당시 관람객들이 단지 주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테라스, 복층 설계 등 혁신 설계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여 일찌감치 청약 성공을 예감할 수 있었다”며 “제 2 안민터널 착공 등의 개발호재도 있어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총 684가구 규모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낮췄다. 당첨자는 4월3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4월9일부터 11일까지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55)545-6644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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