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신규 아이패드 출시로 LG디스플레이의 태블릿PC패널 출하량이 급증했고 실적호조로 이어졌다"며 "올해 더 얇고 가벼운 신규 아이패드가 출시 계획 중이기 때문에 3분기 이후 아이패드 출시에 따른 아바텍의 슬리밍과 ITO코팅 실적 호조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어 연구원은 "올해부터 슬리밍 제품군의 다양화로 안정적 실적구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아바텍의 슬리밍과 ITO코팅 일원화가 인셀이 적용된 아이폰에 매력적 구조이기 때문에 아이폰으로의 영역확장도 예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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