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지구를 위한 한시간, 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등 공공기관 청사 157곳 비롯해 저탄소 녹색아파트 참여 공동주택 49곳과 기업체, 대학, 대형건물, 유통업체 80곳 등 총 311곳이 참여한다.
특히, 그린액션 협약기관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광주은행 본점, 대학교 등에서는 일부 필요한 조명을 제외한 간판과 전등을 소등하고 직원들도 소등행사에 적극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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