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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빌리언, '댄싱 얼론'으로 가요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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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싱 얼론'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빌리언

▲ '댄싱 얼론'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빌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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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걸그룹 빌리언이 가요계에 첫 발을 뗀다.

빌리언은 27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 데뷔 싱글 '리무브 비포 플라이트'를 발표한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싱글에는 발랄하고 상큼한 타이틀 '댄싱 얼론'과 모던록 감성이 녹아있는 '헬로' 두 곡이 수록됐다. '댄싱 얼론'은 클럽풍의 비트와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넘버로 이별의 아픔을 춤으로 이겨내려는 일탈적인 심정을 잘 표현한 곡이다.

기련, 레이, 베티, 제닛, 나슬기, 박송이로 구성된 빌리언은 1980년대 미국 최고의 보이밴드로 군림한 뉴키즈 온 더 블록을 모티브로 삼았다. 자유분방함은 물론, 각자의 독특한 개성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받겠다는 각오다.

한편, 한편 빌리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9개국 동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활동 및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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