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선거 공통공약으로 제시할 것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민주당이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에게 100만원 한도에서 도서구입비 소득공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에게 100만원 한도 내에서 도서구입비 소득공제를 추가로 받게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은 도서구입비 소득공제 신설에 따른 세수효과로 연평균 1000억원 미만을 예측했다.
장 의장은 "연간 도서구입비를 100만원 한도로 하여 소득공제하는 경우의 세수를 예상해 보았다"며 "계산 결과 2012년도 도서구입비를 기준으로 약 1260억 정도로 추계되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도서구입비 소득공제제도 신설'을 후보자들의 공통공약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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