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박해진과 중국의 세계적인 톱모델 장량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25일 오전 장량이 중국을 방문한 박해진에게 유명인사가 모이는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대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박해진의 숙소를 직접 방문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박해진은 이에 화답했고 나아가 그의 한국 진출을 도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장량은 초대장과 함께 본인이 직접 준비한 시가 900만 원 상당의 용 조각상을 선물해 박해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같은 장량의 호의에 감동한 박해진은 이 자리에서 중국과 한국의 문화가교 역할을 자청했다. 장량은 오는 4월 내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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