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도 오름세다. 이날 공개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부진했지만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 오른 1만4484.06으로 24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2.0% 상승한 1169.3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파나소닉, 닌텐도, 소니 등 전자 관련주들이 3%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중국 증시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9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오르고 있다.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0.1%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HSBC 은행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공동 조사한 3월 중국 제조업 PMI 예비치가 48.1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48.7이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1.1%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9% 상승 중이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1%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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