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제지연합회(회장 최병민)는 지난 22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시유지에서 회원사 임직원 및 가족 등과 함께 제지업계 가족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지업계가 자발적인 조림 활동을 통해 지구온난화 등 날로 중요성이 커지는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최병민 제지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무심기가 대기중 CO2 농도를 낮춤으로써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등 우리 인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혜택으로 돌아오고 있다”면서, “제지업계에 몸담고 있는 제지인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무를 심고 자연을 가꾸는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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