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봄을 맞아 벚꽃 개화시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지난해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 거리'인 서울 윤중로에는 4월8일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1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의 기온이 상순에는 평년보다 낮았고,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개화 예상시기는 평균 2일의 오차를 가진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봄을 맞아 벚꽃, 산수유, 유채꽃 등 봄꽃 축제 홍보를 위해 '2014 봄꽃지도'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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