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소기업 경영 애로 해소 위해 비즈니스지원단 뜬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진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하기 위해 자치구 최초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비즈니스지원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 비즈니스지원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금융 법률 노무 회계 기술 특허 등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콜센터 방문 등을 통해 상담에서 현장해결까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소속으로 창업· 세무· 금융 등 10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이달부터 12월까지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 1:1 무료 경영상담을 할 예정이다.

상담은 전문위원의 분야별 일대일 상담, 하도급 거래 관련 제도, 불공정 피해 사례 및 기업의 대응방안 등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한 현장상담, 상담수요가 많은 인사·노무 분야 실무 강의 등 정기상담한다.
비즈니스지원단

비즈니스지원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개별 기업과 소상공인 요청 시 비즈니스지원단이 수시 방문하여 해당 분야 애로사항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먼저 지난 11일과 12일 구청대강당에서 예비 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소자본 창업아카데미’에서 창업, 경영, 마케팅 등 분야별 상담부스를 마련했다.
또 창업 시 주변 상권 특성 및 대상층 파악, 점포 계약 시 확인사항, 각종 세무신고 방법, 마케팅 전략 등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하반기 교육에도 참여해 교육생들의 창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지역내 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 등을 알려주는 ‘사회적경제기업 교육’을 한다.

또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전통시장 상인 대상 교육’을 실시해 시장운영 마케팅과 운영 전략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 기업과 소상공인 개별 상담 요청 시 구청 제3별관 복지상담실에서 맞춤형 무료 경영 상담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링크된 기업마당 홈페이지(www.bizinfo.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국번없이 ☎1357)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비즈니스지원단의 맞춤형 상담 운영이 창업 준비생 및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