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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브랜드 경쟁력 여전…투자의견 '매수'<동부證>

최종수정 2014.03.19 08:10 기사입력 2014.03.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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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동부증권이 19일 오리온홀딩스 에 대해 주가는 부진했으나 브랜드 경쟁력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중국 제과시장 성장 둔화와 올해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는 125만원에서 106만원으로 하향했다.

지난해 오리온 중국법인의 매출성장률은 중국 제과시장 성장 대비 2배 높은 13.2%를 기록했다. 주요 경쟁자들에 비해 높은 매출성장률에도 최근 1년간 주가는 부진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중국 제과부문 실적 부진은 오리온 제품의 경쟁력 약화 때문이 아니다"며 "주요 경쟁자들에 비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차 연구원은 "오리온 국내 법인의 실적이 저점을 통과했고 가격인상 효과가 나타나는 6월~7월부터 이익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해 부진했던 수출 시장이 회복하고 있고 스포츠토토 사업종료로 실적 추정의 불확실성이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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