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리온 중국법인의 매출성장률은 중국 제과시장 성장 대비 2배 높은 13.2%를 기록했다. 주요 경쟁자들에 비해 높은 매출성장률에도 최근 1년간 주가는 부진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중국 제과부문 실적 부진은 오리온 제품의 경쟁력 약화 때문이 아니다"며 "주요 경쟁자들에 비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차 연구원은 "오리온 국내 법인의 실적이 저점을 통과했고 가격인상 효과가 나타나는 6월~7월부터 이익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해 부진했던 수출 시장이 회복하고 있고 스포츠토토 사업종료로 실적 추정의 불확실성이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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