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7일 "차관급 회의에서 양국은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지난해 말 열린 정상회담 후속조치 등 실질협력 확대 방안,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나진·하산 프로젝트 등 남북러 협력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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