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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글로벌 점유율 확대될 것…목표가 ↑<키움證>

최종수정 2014.03.17 08:48 기사입력 2014.03.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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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키움증권은 17일 호텔신라 에 대해 글로벌 점유율 확대 초입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호텔신라는 오는 10월부터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향수와 화장품 면세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3개의 터미널에서 각각 500평 규모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손윤경 연구원은 "초년도 연간 매출은 5500억~6000억원으로 기대한다"며 "4터미널이 오픈할 2017년에는 1조5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존 사업자들의 지난해 매출액이 3500억원 수준이고 현재 각 터미널의 측면에 위치한 향수와 화장품 매장이 10월붙터 중앙으로 이동한다는 점에서 2015년까지 매출 6000억원은 충분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기존 인천공항 면세점 위치보다 창이공항 면세점 위치가 더욱 좋은데다 판매품목도 100% 향수와 화장품에 국한돼 평당 매출이 높을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창이공항 입찰에서 보여준 호텔신라의 차별화전략은 글로벌 면세점이 따라하기 힘들다"며 "삼성전자와 호텔사업을 활용한 디지털플라자 쉼터 마련, 중국에 소구하는 한국화장품을 활용한 MD차별화 등은 중국인의 소비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이기 때문에 싱가포르 공항에게도 매력적인 제안이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이를 타 국가에도 적용해 해외 면세점 운영권을 추가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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