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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국회의원 8명에 감사패주는 사연?

최종수정 2014.03.17 08:30 기사입력 2014.03.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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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경기지역 출신 국회의원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올해 국비확보에 기여한 공로다.

도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 출신 국회의원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인 조정식ㆍ김영우ㆍ윤호중ㆍ이찬열ㆍ심상정ㆍ유승우ㆍ이현재ㆍ함진규 등 8명의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547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9343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로 및 간선철도망 확충 ▲평택 고덕산업단지 ▲DMZ(비무장지대)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등 경기도의 주요 역점사업 예산이 대부분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GTX는 서울 삼성~화성 동탄간 기본설계 및 공용구간 시공비 226억원과 이 사업의 기본계획용역비 100억원 등 총 326억원이 세워졌다.

GTX와 함께 수도권 교통난 해결을 위한 19개 철도 노선 사업비 9816억원도 확보했다. 이번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던 여주선(성남~여주) 등 15개 노선과 별도로 ▲인덕원~수원 ▲월곶~판교 ▲경원선(동두천~연천) ▲여주~원주노선 예산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배정됐다.
삼성전자 입주가 확정된 평택 고덕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에는 올해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이번 국비 확보로 삼성전자 입주가 가속화되고 산업단지 조성으로 3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됐던 공업용수 시설 사업비를 광역특별회계와 일반회계로 나눠 지원받게 됐다.

각종 중첩 규제로 기반시설이 열악한 경기 북부지역의 SOC(사회간접자본) 추진을 위한 국비 8455억원도 확보됐다.

이에 따라 ▲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 IC 설치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조리~법원~상수 국지도 56호선 ▲진접선ㆍ경원선ㆍ경의선ㆍ별내선 등 북부지역 발전과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각종 도로 사업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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