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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1반 고은실-유화, 3대째 가수 가업…진정한 '음악 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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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1반의 고은실-유화/다른별엔터테인먼트

7학년1반의 고은실-유화/다른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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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걸그룹 7학년1반의 고은실과 유화가 3대째 가수 가업을 잇는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7학년1반의 고은실과 유화 자매는 조부모인 고복수-황금심 부부, 어머니 손현희, 작은아버지 고영준에 이어 3대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고복수와 황금심은 지난 1930~40년대를 주름잡던 가수 부부다. 또 손현희는 지난 1983년 강변가요제에서 '이름 없는 새'로 대상을 수상했다. 고영준 역시 트로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고은실과 유화 자매는 3대에 걸쳐 내려온 특유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뛰어난 음악적 감수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들의 가수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현재 7학년1반은 지난 11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 : 올 어바웃 케이팝'에 출연해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상태다.
한편, 이들은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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