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지난달 공동으로 일본 해역과 인접한 제주도 남방 해역 4개 정점(월 2회)의 해수를 분석했다. 이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미량 검출(최대 0.00196㏃/㎏)됐다.
해수부에서는 원전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국민 우려를 감안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 및 해수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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