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주병진·박미선 "'방자전'은 정말 '착한 프로그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주병진·박미선 "'방자전'은 정말 '착한 프로그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e뉴스팀]"'근대가요사 방자전'은 정말 착한 프로그램입니다."

주병진과 박미선은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주병진은 "어느 샌가 시청률이라는 단일화 된 가치로 프로그램을 판단하게 된 것 같다. 그렇다보니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리듬이 예능 프로그램에 정착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프로그램 하나를 녹화하는데 6시간동안 진을 뺀다. 그런 뒤 50분짜리로 만든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한 마디를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서로 무한 경쟁한다. 남의 이야기를 끊고, 무시하고, 폭로하고, 격해진다"고 주장했다.

주병진은 "사람들이 첨가물에 중독되다보니 제대로 된 방송의 맛을 잊어버린 것 같다"면서 "이제는 현실로 돌아와야 할 때다. '근대가요사 방자전'은 그것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선 역시 "요즘은 녹화장이 전쟁터나 마찬가지다. 있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누군가를 물어뜯기도 한다"면서 "하지만 '근대가요사 방자전'은 착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근대가요사 방자전'은 방송,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뮤직비하인드토크쇼다. 주병진과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김태원 등 출연진은 과거 비화와 당시의 핫이슈 등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비주의를 벗어버린 스타들의 비밀 폭로 열전에 당시를 추억하게 될 것"이라면서 "시청자들은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는 토크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근대가요사 방자전'은 오는 14일 오후 11시20분 첫 전파를 탄다.



e뉴스팀 en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