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츠는 6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허각과 함께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허각은 "보면서 나도 너무 부글부글 끓어올랐고 멋있고 감동적이었다"며 폴 포츠의 유튜브 조회수 1억6000만 건의 대기록을 세운 '브리튼즈 갓 탤런트' 오디션 영상을 본 소감을 얘기했다.
폴포트는 "어릴 때부터 노래를 부르는 것이 꿈이었다. 6살부터 노래를 할 때마다 어딘지 모를 소속감을 느꼈었다"며 "단지 이렇게 세계적으로 노래를 부르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폴포츠는 이 자리에서 남다른 한국 사랑도 드러냈다. 폴포츠는 이번이 11번째 한국 방문이라고 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폴포츠는 "왜 그렇게 한국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다. 요리도 좋고 사람들도 따뜻하다. 남양, 속초 등 아름다운 도시들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컬투가 "한국어 할 줄 아는 것 있냐"고 묻자 폴포츠는 "소주 주세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에 네티즌은 "폴포츠, 소주를 기억하는걸 보면 한국 좀 아는데", "폴포츠, 사랑스럽다", "폴포츠, 앞으로도 한국 많이 와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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