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소치의 감동, 평창의 영광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오찬을 통해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4년 뒤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소치 동계올림픽에 앞서 지난 1월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내가 가장 잘 하고 또 가장 좋아하는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세계적인 축제를 한 번 즐기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신나게 경기를 치러주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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