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SNNC는 3월 1일부터 10일간 시청사에 회사기(旗) 게양, 시정 전광판을 활용한 기업체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생산능력의 전기로를 갖추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페로니켈 공장이다.
SNNC는 공정한 경영 및 모범적인 납세의무 준수, 2기 능력증강사업 추진 등으로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 광양세관에서 열린 ‘제 48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SNNC 봉사단, 한마음 장학회 운영, 다문화가정 지원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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