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광진구청장 재직 시절 '꿈 팩토리 광진' 책 출간하고도 구민 불편 주는 것 꺼려 출판기념회 취소해 좋은 평가
주인공은 바로 김기동 광진구청장.
김기동 구청장은 그동안 자신이 꿈꾸어 왔던 지방자치에 대한 열정을 실현하기 위해 광진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펼쳤던 각종 정책들 성과를 돌아보고 그 정책들의 추진 배경과 추진과정을 구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틈틈이 정리한 내용들을 이번에 한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꿈 팩토리 광진'이라는 책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지방자치의 기본 이념과 함께 광진구의 혁신과 지역경제를 되살리려는 열정 그리고 광진구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던 김기동 구청장 추억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그러나 김 구청장은 "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가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고 구민들에게 불편을 줄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깨끗한 선거, 구민이나 지인들에게 부담이 아닌 편안함으로 다가가려는 마음에서 이번 출판기념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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