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날 중구 남산 백범광장에서 "1000만 서울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이 힘차게 고동치도록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서울의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당선된다면 주어진 임기를 지키면서 서울시민과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차기 대선에 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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