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광양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최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시는 그동안 지역관광에 대한 대표적인 관광이미지 부재, 보유 자원간의 연계성 미흡, 관광 트랜드 변화에 따른 시설 및 프로그램 부족, 관광객 수용을 위한 인프라 부족 등으로 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용역을 통하여 광양시만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단·중·장기 관광 종합개발계획을 마련해 미래 광양 관광 산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용역은 지난해 6월 1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 실시 반영, 2회에 걸친 중간보고회(1차:2013.8.27./2차2013.11.14.), 지난해 12월 27일 최종 보고회를 거쳐 완료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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