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도시녹화 활성화에 기여한 5명의 시민과 3개 기관 및 3개 기업이 차지했다. 스타벅스 매장을 가드닝 카페로 조성한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서울광장에서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한 허정진 우리은행 서울시청영업본부장, 아파트와 상가 꽃·나무심기 지원사업 추진한 임영호 한국화훼협회 회장 등 5명 시민이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삭막한 콘크리트로 가득한 서울의 모습에서 벗어나 담장과 골목, 거리에 꽃과 나무가 자라는, 자연의 생기가 그윽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시민 녹색문화운동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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