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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철도 지하화 물꼬 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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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구청 강당에서 주민 등 300여명 참석,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경부선 지하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새롭게 물꼬를 틀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다음달 5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경부선(서울역~당정역)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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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는 영등포구, 용산구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는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행은 동작구 교통행정과장 경과보고에 이어 문충실 구청장의 인사말씀, 국회의원 축사, 용역업체 보고자료 발표, 지역주민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 순으로 열린다.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은 7개 지자체 추진협의회가 지난해 5월부터 오는 2014년 5월까지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한 것으로 서울역~당정역 현황조사와 분석, 지하화 방안 및 계획수립, 철로 상부지역 역세권 개발방안 수립에 대한 과업을 추진중이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구간은 모두 32km 구간으로 동작구는 한강철교 남단과 대방역까지 모두 2.1km에 이른다.

추진위는 경부선 지하화 사업에 대한 103만명 서명을 받고 기본구상용역 발주 등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꾸준히 건의하고 있다.

전세선 교통행정과장은 “수도 서남부권 대도약을 위한 경부선(서울역~당정)지하화 추진을 위해 7개 자치단체가 공동진행하는 기본구상용역을 동작구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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