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GDP 증가율 수정치를 공개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GDP가 전기 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년동기대비 기준 증가율은 2.7%로 예비치에 비해 0.1%포인트 하향조정됐다.
4분기 민간 소비와 정부 지출 증가율은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다.
영국 통계청은 내달 26일 지난해 4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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