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632명 학생에게 총 4억8000여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종합병원(원장 김동국)은 25일 장흥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생활이 어려운 성적 우수학생 45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그동안 장흥 관내 소년소녀 가장 및 재향군인회, 목회자,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기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632명의 학생에게 총 4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사회발전과 공동체 형성 및 사회복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국 병원장은 19번째를 맞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때를 놓치지 말고 선택한 분야의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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