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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세…1070원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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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이 영향을 줬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2.9원보다 1.1원 오른 1074.0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15분 1.3원 오른 1074.2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위안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했지만 일시적 현상으로 해석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지 않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환율은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매도) 부담으로 상승폭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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