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4.5원보다 1.6원 내린 1072.9원에 마감됐다.
오전 장중 1068원선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에 따라 다시 상승했다.
경제지표 부진에도 미국 증시가 상승한 점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고 있는 것이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누그러뜨리면서 하락세를 이끌었지만 다시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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