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무는 2010년 한국로슈에 입사해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으로 항암제 사업부 매출 신장에 기여하고 한국로슈의 항암제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 전무는 향후 로슈그룹 본사에서 성숙기 제품에 대한 글로벌 전략을 수립하고, 전 세계 지사의 해당 품목들의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손 전무는 "그룹에서 새로운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국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환자들의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