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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병 이산 부사장…과학기술훈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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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과학기술사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전기설비분야 전문기술인으로 32년 동안 수많은 설계와 시공, 신기술 개발·적용, 설계표준화 정착으로 원가절감, 공사품질 향상에 나선 정춘병 이산 부사장(한국기술사회 부회장)이 과학기술 훈장을 수상한다.

▲정춘병 부사장.[사진제공=미래부]

▲정춘병 부사장.[사진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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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사장은 공동주택·업무시설 및 산업시설 건설사업, 상하수도 개량 정비 및 신·증설사업, 도로 공항 등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원가절감 등에 나섰다. 또 건축물 3차원 설계기법인 BIM(건설정보모델) 시스템 구현을 위한 라이브러리(Library) 개발과 보급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훈장을 받는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 주관으로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제50회 기술사의 날'을 개최한다.

과학기술훈장을 수여받는 정 부사장 이외에 과학기술포장은 문정록 건축시공·건설안전 기술사에게 수여된다. 이 밖에 대통령표창에 정순국 기술사 외 2명, 국무총리표창 이종찬 기술사 외 2명, 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 강인철 기술사 외 19명이 수상한다.

정부는 매년 2월26일 '과학기술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술사를 수상함으로써 기술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부 윤종록 차관을 비롯해 서상기 국회의원(새누리당), 이철우 국회의원(새누리당), 조경태 국회의원(민주당) 등 주요 과학기술계인사와 기술사 1000여명이 참석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50년동안 기술사들은 국가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풍부한 경험과 수준 높은 기술력은 미래 첨단산업에 도전하는 소중한 토대"라며 "앞으로 창조경제를 구현해 가는데도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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