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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여파 아우내봉화제 행사 크게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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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봉화제추진위원회, 부대행사·축하공연·불꽃놀이 등 취소…횃불행진·재현행사 규모도 줄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해마다 3.1절을 앞두고 열려왔던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프로그램일부가 올해는 취소되는 등 행사규모가 크게 준다.

25일 천안시,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아우내봉화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열릴 ‘3.1운동 제95주년 기념 2014아우내봉화제’ 행사내용을 크게 줄인다. 이는 AI가 번지기 때문으로 공식행사와 횃불행진 위주로만 펼쳐진다.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탈만들기, 태극기탁본뜨기 등 체험행사들과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는 취소된다. 유료식당 운영, 불꽃놀이도 갖지 않으며 횃불행진, 재현행사 규모도 줄어든다. 그러나 나라사랑 소망태극기 띄우기 등의 부대행사는 계획대로 한다.

한편 아우내봉화제는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거사를 알리는 봉화를 올렸던 높은 뜻을 기리고 유관순열사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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