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부터 아디다스 마라톤 대회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만 명의 참가모집을 시작했다. 이 대회는 선착순 18,000명(입금자 기준), Boost 15k 선착순 2,000명을 합쳐 총 2만 명의 마라토너들을 초청한다. 하지만 이날 오전 접속자 폭주로 인해 홈페이지가 마비, 참가신청에 어려움이 따랐다.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은 각 코스별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참가신청시 코스별로 입금자 기준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를 원하는 코스가 마감될 경우 결제가 불가능하며 다른 코스로 변경하여 참가신청을 진행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풀코스/ 하프코스/ Boost 15k / 10km 코스가 4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아디다스 러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didasrunningkr/app_800302863330161) : boost 15k
(풀/하프/10km코스 접수 불가)
아디다스 마라톤 홈페이지 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디다스 마라톤, 4시에는 사이트 마비 안 될까?", "아디다스 마라톤, 접속자 폭주", "아디다스 마라톤, 인기 이렇게 많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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